영천 상리마을에서 만난 따뜻한 디지털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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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8-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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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콘텐츠 기반 퍼스널브랜딩 교육 전문기업, 조안아카데미입니다.
어제는 통합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 상리마을회관을 찾았습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스마트폰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기능 하나도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 이건 어디를 눌러야 해요?”
“사진 찍은 건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글씨를 조금 더 크게 볼 수는 없어요?”
한 분 한 분의 질문을 들으며 천천히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화면을 누르시던 어르신들이 하나씩 기능을 익혀가면서
표정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참 기뻤습니다.
스마트폰 교육은 단순히 기계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아닙니다.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고,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고,
때로는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세상과 연결되는
교육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령화 시대의 통합돌봄서비스에서는 건강과 생활을 돌보는 것만큼이나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누군가에게는 너무 쉬운 ‘한 번의 터치’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에서는 속도보다 기다림이 중요합니다.
한 번 설명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눌러보시게 하고, 잘되지 않으면
다시 해보고, 스스로 해내셨을 때 함께 기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 이제 알겠네!”
그 한마디를 들을 때마다 교육자로서참 큰 보람을 느낍니다.
어제 영천 상리마을회관에서의 시간 역시 제가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이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사람을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면 오히려
사람과 사람을 더 가깝게 연결해주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안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과 AI를 보다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알아가는 순간부터 새로운 일상이 시작됩니다.
